2012. 9. 21. 00:37

한때 크게 유행이었던 흰 국물 라면도 유행이 다 해서 요새는 나가사끼 짬뽕만 먹고 있다(꼬꼬면은 먹고싶지만 근처에서는 파는 곳 찾기도 힘들다). 그런 나가사끼 짬뽕의 새 버젼 나가사끼 꽃게 짬뽕을 먹어보았다.


스프에서 꽃게 향이 살짝 나고 건더기 스프에 있던 해물들은 대부분 꽃게(맛살?) 건더기로 바뀌었다.

맛은 매운 맛이 연해지고 꽃게 향이 첨가된 느낌. 맵지 않아 실망이다. 나가사끼 짬뽕은 건더기에 양배추??같은 것도 있어서 좋았는데 나가사끼 꽃게 짬뽕은 없다.


밥을 말아먹어도 매콤하질 않으니 심심한 느낌이다.


어떡하나 이거 다섯 개 묶음으로 사왔는데...


+나가사끼 짬뽕은 생라면으로 먹어도 맛있던데 나가사끼 꽃게 짬뽕은 어떨지...도전해보고 싶지는 않지만 남은 라면을 처리해야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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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곰고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