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3. 5. 20:38
1. 개강과 함께 포풍지각중. 어제는 9시 수업이라 그렇다 쳐도 오늘은 12시 수업이었는데... 나태함이 몸에 배어버렸다. 내일도 9시 수업인데. 내일은 지각하지 말자!
2. 팀별과제가 2개. 귀찮은데... 학번이 높아 내가 조를 잘 이끌어야지, 생각하지만 그래도 역시 어렵다. 아직 조는 안 짰는데, 좋은 사람들과 하게 되기를. 그런데 아는 사람이 없어서 참. 나는 휴학도 많이 하고 해서 아는 사람들이 없는데, 나를 뺀 조원들이 서로 아는 동기들이면 지네들끼리 놀고 봐주고 하느라 안 하고, 모르는 사람들이면 또 서로 소극적이고 아이디어가 안 나와 진척이 안 된다.
3. 파마도 하고 귀도 뚫어봤다. 지금 아니면 언제 하겠나 싶어서. 파마는 생각보다 지루하고 귀 뚫는건 생각만큼 아프고 무서웠지만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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