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2. 20. 00:40
1. 태어나서 처음으로 파마를 했다. 뒷머리 옆머리는 볼륨매직, 위랑 앞머리는 베이비펌이랬나? 그걸로. 감상은 살짝 미묘하다. 파마 자체는 마음에 드는데, 나랑 어울리느냐 하면 그건 좀...안 어울리는 것도 아니고, 기대했던 모습인 것도 아니고.
패션이든 뭐든 완성은 얼굴+비율. 둘 다 되지 않는다면 기대를 낮추는 수밖에.
2. 여자친구 졸업+취업 기념으로 컴퓨터를 새로 산대서 맞춰줬다. 근데 조립해놨더니만 켜지질 않음. 시간이 없어서 일단 놔두고 내일 다시 봐주기로 했는데 뭐가 문제인건지. 내꺼는 잘 조립해서 바로 켜지던데.
3. 핸드폰 알아보고 있는데, 이제 폰도 다 정하고 여자친구도 폰 정하고 바꾸기만 하면 되는 타이밍에 KT는 영업정지 며칠 전이지, 정책은 맘에드는게 나오질 않지.
아이고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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