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3. 26. 23:57

1. 앞으로 갈 시간이 됐는데 발걸음이 선뜻 떼어지지 않는다. 눌러 앉으면 편할 것 같다는 생각이 자꾸만.


2. <요리 본능>을 다 읽었다. 어차피 이 책으로 레포트도 써야하니 감상은 그 이후에 올리기로.


3. 급할 수록 천천히, 혹은 급하지만 천천히.


+ 4. <에반게리온 서>와 <에반게리온 파>, <캐빈 인 더 우즈> 블루레이를 지르고야 말았다. 에반게리온은 부클릿 포함 초회판이 재출시되었다고 해서 지를까 말까 고민중이었는데, <캐빈 인 더 우즈>까지 나올 줄이야...헛헛. 블루레이 플레이어도 없는데 블루레이는 하나둘씩 생기는구나. 요새 중고서점 많이 가서 알라딘으로 옮기려고 하고 있는데, 예스24 포인트가 아까웠다. 이걸 지름으로써 딱 15026포인트가 되었으니 15000포인트는 쓰고 26포인트는 미련없이 버리자, 라는 핑계로 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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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곰고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