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5. 31. 21:26

0. 희안한 글 제목이지만 두 개의 물건을 얻었기 때문에.


1. <팅커 테일러 솔져 스파이> 블루레이가 도착했다. 시간이 없어 보지는 못하지만, 안의 30여 페이지의 북클릿이 제법 알차보인다. 확인을 못 했는데 부가영상은 전부 한글 자막 있겠지?


2. 드디어 넥서스S에서 탈출했다. 갤럭시S4로 번호이동. 할부원금 63만원에 오프라인에서 바꿨는데, 대충 뽐뿌 올라오는 가격대도 비슷한 것 같다. 근데 친구한테 말했더니 주변에 아는 사람이 착한기변으로 할부원금 20만 후반대에 구매했다고...그게 가능한건가. 뭐 여튼. 일단 첫 느낌은 가볍고 얇고 화면이 크다. 갤럭시S3의 디자인이 별로였는데, 갤럭시S4의 옆의 테두리가 마음에 든다. 크롬이라그러나, 이런 재질을. 잘 모르겠다.


여하튼 빠릿빠릿하고 좋다. 좀 더 자세히 사용해보고 쓰고싶은데, 시간이 별로 없다. 일단 전에 쓰던 어플들 다 받아두고 로그인 해야 하는 것들 로그인 해두고 끝냈다. 뭔놈의 쓸데없는 어플들이 많은지. 이건 진짜 짜증남. 게다가 뭔 쓸모도 없는 희안한 기능들이 한가득이야.


얼마간 써보고 시간이 지나서 장점 단점이 좀 눈에 띄게 되면 사용기를 올려봐야겠다. 시험 끝나고가 되려나. 여튼 지금은 만족.


아참, 지금 삼성에서 갤럭시S4 산 사람들에게 신청하면 S뷰커버를 무료 배송해주는 이벤트중이다. 화이트로 신청했다. 겉면은 때가 잘 타지 않는 재질이라는 인터넷 글을 믿고 신청했는데 때 엄청 잘 타면...어쩌겠누 열심히 닦아야지. 핸드폰이 블랙이라 흰 커버가 갖고싶었다. 다른 색상은 색이 안 이뻐. 새빨간 색 하나 해주지. 그리고 커버 안에 카드 넣는 곳이 없다는 것도 마이너스. 테이프로 붙여서 다닐까 싶다.


3. 뭐 하여튼, 그렇다는 이야기. 두서없구나. 일상이 두서없다. 과제가 겹겹이 쌓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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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곰고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