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6. 7. 01:02
1. 박찬욱 감독의 <스토커> 블루레이 예약 완료. 급하게 해놓고 보니 감독 코멘터리가 없는 듯...이게 뭐야. 뭐 그래도 살거지만.
2. 폭풍 옷 구매. 근데 여름엔 더워서 티셔츠 한 장 밖에 입질 못하니 심심하다. 요새는 겨우겨우 손수건이라고 해야하나, 그런걸 목에 두르기도 하는데 사실 덥다. 반바지 입고 싶은데 다리가 짧아보여서 무리고... 7부정도 되는 바지는 다들 통이 너무 크다. 살을 좀 찌워야 하나.
3. 오랜만에 책 구매. 리처드 도킨스의 <이기적인 유전자> 원서와 하라 켄야라는 사람의 <디자인의 디자인>. <이기적인 유전자>는 전부터 읽고 싶던 책인데, 사놓고 보니 뭔 깡으로 원서로 샀는지... 아니야! 그래도 읽을 수 있어! <디자인의 디자인>은 읽어봤는데 디자인의 의미와 같은 것들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 같아 흥미가 생겼다. 미술이나 디자인쪽에 문외한인 나라도 읽고 의미를 찾을 수 있을 것 같아 구매.
4. 바쁘고 의욕이 없다. 그냥 다 때려치고 싶은 마음이 살랑살랑. 봄도 아닌데 바람이 들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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