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6. 11. 23:41

1. 미시2 시험 봤는데 조트망^-^ 헤헤 시발 멘붕이 막 으헤헤


는 내가 공부를 안 했으니 뭐 별수 있나요...겨스님 제발 이쁘게좀 봐주세여...헤ㅔ헤헤헤헤ㅔㅎㅎ


2. 억울한 이야기는, 뭐 사실 딱히 억울한 건 아니지만 WWDC 2013 요약을 대체 왜 챙겨봤을까...라는 것. 디자인이야 항상 호불호가 갈리는 것이긴 하지만, 일단 내 취향에선 진짜 너무 맘에 들게 바뀌었다. 기능적인 부분은 내가 iOS를 써본 것도 아이팟터치 2세대 때가 잠깐이니 뭐라 할 수 없지만, 당장 눈에 보이는게 아주 그냥...흐어엉 순식간에 나의 산지 2주도 안 된 따끈따끈한 갤4가 오징어처럼 보인다. 아니, 갤4가 오징어처럼 보인다기보다는 안드로이드가... 솔직히 기계 디자인은 갤4도 참 맘에 드는데 말이지.


아이폰 안 산 이유중 하나가 위젯이 안 된다는 것이었는데, 컨트롤박스라는 기능으로 위젯이 지원된다는 것 같다. 하지만 안드로이드처럼 되는 것은 아닌 것 같고, 자주 확인하는 것들만 가능한 듯? 잘은 모르겠다. 다만 이쁘다.


아이폰으로 넘어가고 싶었던 이유도 안드로이드가 질려서였는데(그래서 윈폰도 계속 알아보긴 했었다. 정발이 안 돼서 사진 못했지만...) 발표를 보니 조금만 더 참을껄 후회가 된다.


물론 갤4도 좋지만...솔직히 난 안드로이드보단 iOS가 딱 봤을 때 이쁜 것 같다. 특히 안드로이드의 아이콘은 내가 처음 안드로이드를 접했을 때부터 지금까지 맘에 안 드는 부분이다. 어떤건 동그랗고 어떤건 네모낳고 어떤건 길쭉하고 어떤건 세모모양이고 이게 맘에 안 든다. 


개인적으로, 기능적인 부분의 비교는 솔직히 비교해서 사용해보질 모르겠지만, 눈에 딱 띄는 OS의 디자인은 iOS가 항상 더 이뻤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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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곰고옴
2013. 6. 10. 23:36

1. 과제와 시험이 날 조지는구나. 조별과제는 안 풀리지, 개별과제는 개떡같지, 시험은 앞당겨졌지, 안 당겨진 시험은 날짜가 몰리지.


2. 반 학기 분량의 진도를 10시간만에 따라잡기 프로젝트중이다. 내일 시험인 과목을 중간고사 이후 수업을 하나도 안 들었는데 과제때문에 오늘 처음 보기 시작했다. 밤새고 보면 내일까지 진도 따라잡고 시험 준비까지 끝마칠 수 있을까.


3. 네이버의 야구9단이라는 게임을 시작했다. NC 다이노스 창단 소식 들었을 때부터 나도 야구나 봐볼까, 하는 생각을 했었다. 기왕이면 새로 창단하는 구단과 야구 취미를 함께 시작하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싶어서. 그랬던 것이 밀리고 밀리다가 요새 NC 좀 잘 한다는 말 듣고 지난주쯤부터 시간이 없어도 경기 결과만큼은 꼭 챙기고 있다. 사실 오히려 나보다 여자친구가 더 스포츠에 관심이 많을 정도로 스포츠쪽엔 관심이 없는 나인데도 야구는 생각보다 재미있었다. 다만 방어율, 홀드, 세이브, 출루율 뭐 이런 용어들이 너무  어렵고, 무엇보다 선수들 이름 외우기가 참 힘들다. 먼저 야구를 보고 있던 친구는 그냥 계속 보다 보면 외워진다고 하는데.


야구9단도 NC를 선택해서 지금 2주째 하고 있다. 루키리그 1위로 올라가서 지금은 주니어리그 1위인데, 어째 아슬아슬하다. 아직 이번주 2일차밖에 안 됐는데 2위와 차이가 크지 않아 언제 역전당할지 모른다. 어떻게든 하고는 있는데, 사실 이겨도 왜 이겼는지를 모르겠다. 라인업 짜는게 정말 힘들다. 우선 타순 정하는걸 어떤 원칙으로 정해야 하는지 모르겠고, 수비 위치는 또 어떻게 잡아야 하는지를 모르겠다. 투수진은 선발은 왜 다섯이나 있으며 중계A, 중계B는 뭐고 셋업은 뭐고. 구속 좋은애가 좋을까, 제구 좋은애가 좋을까 등등. 전략은 이 항목이 어떤 효과가 있는건지, 저 항목은 또 어떤 효과를 내는 건지. 선수 관리가 정말 어렵다. 야구팬들은 쉽겠지? 그리고 주니어리그로 올라가니까 선수 연봉을 지급해야 해서 지금 재정이 위험상태다. 방출해서 연봉 지출을 좀 줄여야 할 것 같은데 어떤 기준으로 어떤 선수를 방출해야 할지도 참 어렵다.


야구는 정말 어렵다.


4. 지난달 말부터 한 2주째 방문자 수가 두자릿수다. 원인이 뭘까. 아무래도 갤럭시S4 사용기를 올린 것 때문인가 싶긴 한데. 흐으으으음...


5. 방학 계획을 짜야 하는데...몇 가지 후보를 정해두고 할 수 있을 것 같은걸 선택해야겠다. 예전엔 후보들을 다 해야 할 것만 같아서 막 이것도 저것도 해보다 아무것도 안 되고 그랬는데. 우선 생각중인게 영어 원서 한 권 읽기, 1주일에 책 4권 읽기. 영어회화 학원 가기, 오피스 자격증 따기, 면허 따기 요정도인데 취업 관련해서 뭔가 더 찾아봐야 한다. 근데 시험기간이라 시간이 없단말이지. 시험 끝나자마자 부리나케 찾아봐야겠다. 아참, 방학땐 책을 열심히 읽고 블로그에 체계적인 리뷰를 남길 수 있었으면 좋겠다. 책 읽으면서 메모하는 습관을 들여야지. 다 읽고 나서 흐릿한 인상에만 의지해서 감상글을 쓰면 무슨 책소개글같은 느낌의 글이 되어버리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시간이 없다. 이번 방학만큼은 알차게!


라는 다짐을 진짜 고등학교 때부터 방학 때마다 다짐했던 것 같은데 단 한번도 지키지 못했다.


블로그에 영양가있는 글 쓰기도 블로그를 하면서 심심하면 다짐했던 것인데 한 번도 지키지 못했다.


나는야 의지박약맨...


6. (130610. 추가) 아 이걸 쓰려고 잡담글 남기러 온건데 까먹었다. 갤럭시S4 뒷면에 붙여놨던 블랙큐레무 띠부띠부씰이 떨어졌다...아쉬워라. 일단은 아쉬운대로 컴퓨터 본체에 붙여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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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곰고옴
2013. 6. 7. 01:02

1. 박찬욱 감독의 <스토커> 블루레이 예약 완료. 급하게 해놓고 보니 감독 코멘터리가 없는 듯...이게 뭐야. 뭐 그래도 살거지만.


2. 폭풍 옷 구매. 근데 여름엔 더워서 티셔츠 한 장 밖에 입질 못하니 심심하다. 요새는 겨우겨우 손수건이라고 해야하나, 그런걸 목에 두르기도 하는데 사실 덥다. 반바지 입고 싶은데 다리가 짧아보여서 무리고... 7부정도 되는 바지는 다들 통이 너무 크다. 살을 좀 찌워야 하나.


3. 오랜만에 책 구매. 리처드 도킨스의 <이기적인 유전자> 원서와 하라 켄야라는 사람의 <디자인의 디자인>. <이기적인 유전자>는 전부터 읽고 싶던 책인데, 사놓고 보니 뭔 깡으로 원서로 샀는지... 아니야! 그래도 읽을 수 있어! <디자인의 디자인>은 읽어봤는데 디자인의 의미와 같은 것들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 같아 흥미가 생겼다. 미술이나 디자인쪽에 문외한인 나라도 읽고 의미를 찾을 수 있을 것 같아 구매.


4. 바쁘고 의욕이 없다. 그냥 다 때려치고 싶은 마음이 살랑살랑. 봄도 아닌데 바람이 들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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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곰고옴
2013. 5. 31. 21:26

0. 희안한 글 제목이지만 두 개의 물건을 얻었기 때문에.


1. <팅커 테일러 솔져 스파이> 블루레이가 도착했다. 시간이 없어 보지는 못하지만, 안의 30여 페이지의 북클릿이 제법 알차보인다. 확인을 못 했는데 부가영상은 전부 한글 자막 있겠지?


2. 드디어 넥서스S에서 탈출했다. 갤럭시S4로 번호이동. 할부원금 63만원에 오프라인에서 바꿨는데, 대충 뽐뿌 올라오는 가격대도 비슷한 것 같다. 근데 친구한테 말했더니 주변에 아는 사람이 착한기변으로 할부원금 20만 후반대에 구매했다고...그게 가능한건가. 뭐 여튼. 일단 첫 느낌은 가볍고 얇고 화면이 크다. 갤럭시S3의 디자인이 별로였는데, 갤럭시S4의 옆의 테두리가 마음에 든다. 크롬이라그러나, 이런 재질을. 잘 모르겠다.


여하튼 빠릿빠릿하고 좋다. 좀 더 자세히 사용해보고 쓰고싶은데, 시간이 별로 없다. 일단 전에 쓰던 어플들 다 받아두고 로그인 해야 하는 것들 로그인 해두고 끝냈다. 뭔놈의 쓸데없는 어플들이 많은지. 이건 진짜 짜증남. 게다가 뭔 쓸모도 없는 희안한 기능들이 한가득이야.


얼마간 써보고 시간이 지나서 장점 단점이 좀 눈에 띄게 되면 사용기를 올려봐야겠다. 시험 끝나고가 되려나. 여튼 지금은 만족.


아참, 지금 삼성에서 갤럭시S4 산 사람들에게 신청하면 S뷰커버를 무료 배송해주는 이벤트중이다. 화이트로 신청했다. 겉면은 때가 잘 타지 않는 재질이라는 인터넷 글을 믿고 신청했는데 때 엄청 잘 타면...어쩌겠누 열심히 닦아야지. 핸드폰이 블랙이라 흰 커버가 갖고싶었다. 다른 색상은 색이 안 이뻐. 새빨간 색 하나 해주지. 그리고 커버 안에 카드 넣는 곳이 없다는 것도 마이너스. 테이프로 붙여서 다닐까 싶다.


3. 뭐 하여튼, 그렇다는 이야기. 두서없구나. 일상이 두서없다. 과제가 겹겹이 쌓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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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곰고옴
2013. 5. 27. 23:46

1. 와, 진짜 오랜만. 거의 3주쯤 됐나. 그동안 과제에 치여사느라 바빴다. 개별과제가 끝나면 조별과제 준비하고 그와 동시에 개별과제 또 하고 중간에 짤막한 시험 보고 답사 가고 또 조별과제 하고 뭐 이런 느낌. 과제가 다 끝난 것은 아니고 아직 조별과제 두 개와 개별과제 하나가 남아있는데 이거 끝나면 또 바로 기말고사 시즌이라 한 번 들어와봤다.


2. 책은 많이는 못 읽었지만 안 읽은 것도 아닌. 무라카미 하루키의 <TV 피플>, <2013년 이상문학상 작품집>, 알랭 드 보통의 <불안>, <구글 신은 모든 것을 알고 있다>를 읽었...다고는 말을 못 하겠다. 이상하게 <TV 피플>과 <2013년 이상문학상 작품집>은 마지막 한 편만 빼놓고 다 읽었고 <불안>도 마지막 한 챕터 빼놓고 다 읽었다. 지금은 이 두 권을 남겨둔 채 <구글 신은 모든 것을 알고 있다>의 마지막 강의를 읽고 있다. 왜 이렇게 된건지. 허허


3. 영화는 요샌 돈도 없고 시간도 없고 해서 극장에서 안 보게 된다. 최근에는 <에반게리온 서>와 <에반게리온 파>를 보았다. 보고 감상글을 써야지 써야지 했는데 결국 안 썼다. 조만간 시간 좀 생기면 쓰던지, 다시 보고 쓰던지 해야지.


4. 창경궁 야간개장도 갔었는데 이것도 안 쓴 것 같다. 얼마전 경복궁 야간개장에 관한 글을 보고 생각났다. 창경궁도 인간들 거지같이 많았다. 차라리 야간개장 날짜를 늘리고 완전 예약제로 하는 것이 어떨까. 궁궐 보존과 쾌적한 관람을 위해서는 이게 더 나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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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곰고옴
2013. 5. 2. 20:57

1. 중간고사가 끝났다. 사실 지난주에 끝났지만 이것저것 과제하고 놀고 하다보니 1주일이 또 지났다. 모든 과목을 시험 전날에 처음 봤는데, 그런 것 치고는 느낌이 나쁘지 않다. 고 생각했으나 결과 나온 것을 보니 잘 나온 것도 있는데 거지같이 망한 것도 있다. 역시 시험공부는 미리미리 해야 한다. 라는 것을 중학교 때부터 알고는 있었지만 오히려 나이를 먹을 수록 실행이 힘든 요즘.


2. 핸드폰이 미쳐가고 있다. 넥서스S 2년 약정이 이제 만으로 2개월 정도 남았는데, 전체적으로 느려지는 건 기본에 껐다가 켜면 어플 실행이 안 되고 노래 재생이 안 되고 가정이 무너지고 사회가 무너지고... 카톡은 몇 시간 후에 갑자기 들어오질 않나, 오늘은 배터리를 갈고 5시간 가량 충전을 안 했는데 확인해보니 95%에서 떨어지질 않는다. 자가발전이라도 하는건가 싶었는데 갑자기 꺼지고. 충전기를 꼽고 다시 켰더니 역시나 0%. 그리고 문자 어플은 실행이 안 된다...


3. dvd프라임에서 <멜랑콜리아> 블루레이를 제작하길래 당장 주문. 거기에 더해서 <케빈에 대하여>, <블랙 스완>, <고백>도 주문했다. 블루레이나 DVD는 주로 봤던 영화들 가운데 다시 보고싶은 것들을 주문하게 되는데, 새로운 영화도 봐야지 싶어서 <멜랑콜리아>와 <케빈에 대하여>를 주문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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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곰고옴
2013. 4. 15. 23:43

1. 동생에게 들었는데, 벚꽃의 꽃말이 시험기간이란다. 다음주면 시험기간이고, 벚꽃이 만개한다. 하하.


2. 학교 예비군 날짜가 나왔다. 이제 2년차밖에 안 됐는데도 가기 너무너무 싫다.


3. 오랜만에 중간고사 공부하자니 죽을 맛이다. 감도 안 오고...


4. 지원하는 것에서 자꾸만 떨어진다. 타격이 좀 크다. 뭘 해도 안 될 것 같은 느낌이 스물스물 기어오르는 것 같다. 자신감이 필요한 요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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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곰고옴
2013. 4. 4. 20:06

1. 블루레이 플레이어를 구매했다. 소니 BDP-S490. 10만원대 중반에서 사람들이 많이 추천하는 제품이다. 업데이트가 잦아 대부분의 블루레이 타이틀이 재생된다고 하며 3D 재생도 지원한다. 블루레이 플레이어는 제조사마다 재생이 안 되는 타이틀도 있다는 것을 알아보면서 알았다. 타이틀 제조사에서 복사 방지를 위해 이런저런 보호막?을 치는데, 이걸 플레이어 제조사에서 업데이트를 빠르게 해주어야 재생이 된다는 것 같다. 블루레이 플레이어가 없어 집에서 썩고 있던 <멋진하루>를 잠깐 재생해봤는데, 막눈인 내 눈에도 DVD와는 화질이 다르다, 달라. 영화는 앞부분만 잠깐 보고, 부가영상들을 쭉 몰아봤는데 재미있었다. 특히, 영화 처음의 롱테이크 씬에 대한 감독의 코멘트가 기억에 남는다. 왜 하필 이런 내용을 이런 식으로 찍어서 넣었을까 궁금했는데, 감독의 설명을 들으니까 또 납득이 된다.


4월 26일에 <캐빈 인 더 우즈>와 <에반게리온 서>, <에반게리온 파> 블루레이가 배송되는데 어서 왔으면 좋겠다. 나도 이제 블루레이를 볼 수 있다고!!


집에 있던 <멋진 하루> DVD는 팔아야겠다. 이제 가치가 없어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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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곰고옴
2013. 3. 26. 23:57

1. 앞으로 갈 시간이 됐는데 발걸음이 선뜻 떼어지지 않는다. 눌러 앉으면 편할 것 같다는 생각이 자꾸만.


2. <요리 본능>을 다 읽었다. 어차피 이 책으로 레포트도 써야하니 감상은 그 이후에 올리기로.


3. 급할 수록 천천히, 혹은 급하지만 천천히.


+ 4. <에반게리온 서>와 <에반게리온 파>, <캐빈 인 더 우즈> 블루레이를 지르고야 말았다. 에반게리온은 부클릿 포함 초회판이 재출시되었다고 해서 지를까 말까 고민중이었는데, <캐빈 인 더 우즈>까지 나올 줄이야...헛헛. 블루레이 플레이어도 없는데 블루레이는 하나둘씩 생기는구나. 요새 중고서점 많이 가서 알라딘으로 옮기려고 하고 있는데, 예스24 포인트가 아까웠다. 이걸 지름으로써 딱 15026포인트가 되었으니 15000포인트는 쓰고 26포인트는 미련없이 버리자, 라는 핑계로 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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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곰고옴
2013. 3. 19. 23:45

1. 친구가 일하는 곳(이라고 해야 할지...사실 일은 2차적인 업무고 공부가 1차 목표인데 주객이 전도된 상태라)에서 많이 힘든지, 술이 떡이 되었다. 원래 술 을 못 마시는 건 아닌 친구인데 이렇게까지 취한 것은 처음 본다. 뭐라 위로해주고 싶어도 잘 못 하고 그랬다. 원래 위로해주는걸 잘 못 한다. 


기분이 요상하다. 친구는 잘 되었으면 좋겠다. 원하는 대로.


2. <요리본능>이라는 책을 과제 때문에 읽고 있다. 도서관에서 빌린 걸 바빠서 100쪽도 못 읽고 반납했는데, 그 내용이 너무 재미있어서 과제도 할 겸 구입했다. 내일 오면 다시 읽기 시작할 예정이다.


다 읽고 감상글에서 쓰겠지만, 원제는 <Catching Fire>인데 우리나라에 들어오면서 <요리본능>이라는 희안한 제목으로 바뀌었다. 인류 진화 과정에서 화식(불로 익혀 먹는 요리)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했는지에 대해 쓴 책인 것 같은데(다 못 읽어봐서) 굉장히 재미있다.


3. 친구가 일본에 간다. 내일부터인데 학교는 어떻게 되는건지. 운 좋게 좋은 사람을 만나게 되어 같이 가는 것 같은데, 정말 부럽다. 나도 일본은 한 번 짧게 갔다온 적 있는데 2009년의 일이지만 아직도 가끔 기억나곤 한다. 정말 좋은 추억이다.


친구가 여행간다니 나도 어딘가 갔다오고 싶다.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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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곰고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