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0. 24. 15:53
아이패드 2를 줄여놓은 사양에 가격은 42만원이라. 중고카페에 가면, 뉴아이패드 16G 와이파이 버전이 40-45만원이다.

물론 뉴아이패드는 레티나디스플레이를 채택하고 있고, 그래픽도 더 좋다. 카메라는 동급이고.


아이패드 미니 사용자는 대체로 아이폰4, 4S 5와 같이 쓸텐데, 아이폰은 레티나에 아이패드 미니는 레티나가 아니라면 둘을 동시에 쓰는 사용자 입장에서는 은근히 차이가 많이 느껴지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물론 아이패드 미니만 쓴다면야 레티나 여부가 그렇게 크게 차이나거나 불편할 것 같진 않지만.


아이패드 미니는 휴대성을 위해 다른 것을 너무 많이 버린 느낌. 에라이. 진짜 아이패드 미니 사느니 뉴아이패드를 사고 말겠다. 이제 아이패드도 4세대 나왔고 아이패드 미니도 나왔으니 뉴아이패드 중고는 슬슬 가격이 떨어지겠지...떨어지거라 떨어지거라. 와이파이 16G 값이 40만원 밑으로 떨어지길 기다려볼까...






이러다 막 넥서스7로 맘바뀌고 ㅋ






+ 추가) 인터넷 기사에 보면 뉴아이패드 리퍼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는 것 같은데, 미국 애플스토어에서만 판매하는건가. 우리나라 애플스토어의 리퍼 제품 판매 링크에 들어가봤지만 판매중인 제품이 없다고 뜬다. 미국 애플스토어에는 있는데. 아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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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곰고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