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6. 4. 23:26

알라딘에서 구입한 <오직 사랑하는 이들만이 살아남는다> 풀슬립A가 도착했다. 넘버링은 1250번 중 900번대 초반.





풀슬립의 앞뒷면. 뒷면의 틸다 스윈튼이 이뻐서 A로 구매했다. 동봉된 포스터는 B가 더 이쁘다. 갈등하긴 했는데, 포스터는 어디에 걸어놓을 것도 아니라 A로 구매. 앞면의 타이틀과 뒷면의 플레인 마크는 유광으로, 타이틀은 약간 볼록하게 튀어나와 있다. 


        


양옆. 풀슬립 옆면의 타이틀 역시 볼록하게 튀어나와있다.



동봉된 책자와 케이스의 앞면. 방 불빛이 직빵으로 와서 사진이 잘 안 보인다. 케이스의 비닐이 살짝 울어서 전등 빛이 많이 비치는데, 실제로 보면 저정도는 안다.



뒷면. 책자 뒷면은 검정색이 아니라 이쁜 문양이 짙은 보라색으로 그려져있는데, 거의 검정색과 비슷한 색이라 맨눈으로 봐도 확 구분되지는 않는다. 케이스 뒷면 역시 비닐이 울어서 사진이 잘 안 나왔다.



케이스 안쪽. 카드나 포스터는 왼쪽의 봉투에 들어있다. 디스크의 문양이 책자 뒷면의 문양이다.



봉투와 디스크를 제거한 케이스 안쪽.

Posted by 곰고옴
2015. 5. 13. 00:15

노바미디어에서 낸 어벤져스 풀슬립 B 스틸북이 도착했다. 나는 예스24에서 주문했는데, 블루레이 배송 포장이 바뀌었다. DVD프라임에서 가끔 이 포장이 불만이라는 글을 보면서 '어떻게 바뀌었길래' 생각했는데, 완충재로 주머니를 만들어 넣어주는 방식. 다행히 내 블루레이는 이상이 하나도 없어서 아직까지는 불만이 없다.


아래부터는 사진.




예스24의 새롭게 바뀐 포장 방식. 저런 형식으로 뚜껑을 열 수 있게 되어있다.




풀슬립의 앞뒷면. 광택이 있고, 앞면에는 캡틴 아메리카 뒷면에는 블랙 위도우가 있다.


       


양 옆면. 딱히 별다른건 없다.



스틸북과 소책자의 앞면. 스틸북은 공식 포스터를 표지로 사용했다. 모서리 부분과 어벤져스 글자가 도드라져있는 형태.



스틸북과 소책자의 뒷면. 로키의 모습이 멋지다.



스틸북 내부. 카드나 기타등등이 포장되어있고 2D와 3D 디스크가 있다. 디스크 디자인은 좀 에러인 것 같음. 안 어울리게 밍숭맹숭 아무것도 없는 하늘색이라니.



디스크와 특전들을 제외한 스틸북 내부. 주조연들이 배치되어있다.


Posted by 곰고옴
2015. 4. 29. 17:32

이제부터 구입한 것들도 기록하자는 생각이 들어 게시판을 분리했다. 본 영화는 감상 게시판으로, 구입한 타이틀은 구입 게시판으로.


게시판을 분리하고 처음 쓰는 글은 바로 플레인 아카이브에서 내놓은 <제로 다크 서티> PET 풀슬립 스틸북 한정판.





앞면과 뒷면은 이렇게 되어있다. 앞면에 비치는 그림은 소책자 표지이고, 뒷면의 그림은 스틸북 표지. PET 풀슬립 자체에는 앞면의 타이틀과 뒷면 아래의 플레인 아카이브, 안나푸르나 픽쳐스의 로고만 프린팅되어있다. PET 풀슬립의 재질이 반투명이라 내부 소책자와 스틸북 표지가 비치는 디자인이다.


      


양 옆면. 플레인 아카이브 007번 작품이다. <러스트 앤 본>이 008번이었으니 출시 순서를 따라가는 것은 아닌 것 같고, 제작 결정된 순으로 번호가 부여되는 것 같다. PET 풀슬립이라 양 옆면이 오른쪽 사진처럼 뜬다. 만약 타이트하게 만들어졌으면 스틸북을 넣고 빼는데 기스가 날 수도 있을 것 같아 차라리 여유있는 편이 나을 것 같다.




순서대로 왼쪽부터 소책자, 스틸북, PET풀슬립의 앞면과 뒷면. 사진처럼 PET 풀슬립은 반투명에 타이틀과 로고만 프린트 되어있다.




스틸북의 내부. 위의 사진은 디스크와 엽서 등의 특전이 들어있는 봉투고, 아래 사진은 디스크와 봉투를 제거한 사진.


자, 이제 감상만 남았다. 근데 안 보고 밀린게 너무 많아서 언제 보게 될지는 모르겠다. 이것이 어리석은 구매자의 최후인가...


+ 넘버링은 1822번. 꽤 빨리 주문했다고 생각했는데 상당히 아슬아슬한 타이밍이었던 것 같다. 나의 운에 감사.


Posted by 곰고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