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4. 29. 17:32

이제부터 구입한 것들도 기록하자는 생각이 들어 게시판을 분리했다. 본 영화는 감상 게시판으로, 구입한 타이틀은 구입 게시판으로.


게시판을 분리하고 처음 쓰는 글은 바로 플레인 아카이브에서 내놓은 <제로 다크 서티> PET 풀슬립 스틸북 한정판.





앞면과 뒷면은 이렇게 되어있다. 앞면에 비치는 그림은 소책자 표지이고, 뒷면의 그림은 스틸북 표지. PET 풀슬립 자체에는 앞면의 타이틀과 뒷면 아래의 플레인 아카이브, 안나푸르나 픽쳐스의 로고만 프린팅되어있다. PET 풀슬립의 재질이 반투명이라 내부 소책자와 스틸북 표지가 비치는 디자인이다.


      


양 옆면. 플레인 아카이브 007번 작품이다. <러스트 앤 본>이 008번이었으니 출시 순서를 따라가는 것은 아닌 것 같고, 제작 결정된 순으로 번호가 부여되는 것 같다. PET 풀슬립이라 양 옆면이 오른쪽 사진처럼 뜬다. 만약 타이트하게 만들어졌으면 스틸북을 넣고 빼는데 기스가 날 수도 있을 것 같아 차라리 여유있는 편이 나을 것 같다.




순서대로 왼쪽부터 소책자, 스틸북, PET풀슬립의 앞면과 뒷면. 사진처럼 PET 풀슬립은 반투명에 타이틀과 로고만 프린트 되어있다.




스틸북의 내부. 위의 사진은 디스크와 엽서 등의 특전이 들어있는 봉투고, 아래 사진은 디스크와 봉투를 제거한 사진.


자, 이제 감상만 남았다. 근데 안 보고 밀린게 너무 많아서 언제 보게 될지는 모르겠다. 이것이 어리석은 구매자의 최후인가...


+ 넘버링은 1822번. 꽤 빨리 주문했다고 생각했는데 상당히 아슬아슬한 타이밍이었던 것 같다. 나의 운에 감사.


Posted by 곰고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