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0. 27. 00:11
1. 네이티브 피츠시몬스 국방색?진한 초록색?을 샀다. 겨울에 신겠어. 위메프에서 3만 9천원에 팔길래 이정도라면 사도 좋겠다 싶었다.
2. 책.
온다 리쿠 : 달의 뒷면, 여름의 마지막 장미
-애끼는 작가
알랭 드 보통 : 우리는 사랑일까
-한 번도 안 읽어봤는데, 유명한 작가니까 한 번 읽어보자는 마음. 조금 읽어봤는데, 뭔가 특이한 로맨스소설이려나 싶다.
무라카미 하루키 : Kafka on the shore
-일어 원서로는 못 읽지만 영어로는 한 번 읽어보고 싶었다. 하루키의 문체가 영어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도 하고, 어디서 봤는데 영어로 번역되 나오는 경우 하루키가 직접 읽어본다고. 러프컷 하드커버 판형도 있었는데, 너무 비싸서 포기. 언제 읽을지도 모르고 재미있을지도 모르는데.
Jodi Picoult : My sister's keeper
-폭풍눈물이라던데. 내 수준에서 어려울 것 같지만 일단은 구매. 사고 보자!
Audrey Niffenegger : The time traveler's wife
-역시 재미있다는 소문+역시 내 수준에서 어려울 것 같음+약간 내 취향 아닐 것 같기도 함+책 상태가 너무 좋음. 이것들이 복합되어 구매.
책은 진짜 그만 사자...침대 옆의 책탑 네 개 중 두 개를 없애기 전까지 책을 사지 않으리.
지킬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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