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11. 19. 23:01
1. 구글 나우 사용하지 않기로 했다. 지금 핸드폰 배터리 타임이 심각하게 짧은데, 잘 쓰지도 않는 구글 나우가 배터리 깎아먹는데 일조하고 있는 것 같기 때문이다. 위치 기반으로 사용자가 필요로 할 것 같은 정보를 먼저 제시한다는 것은 좋긴 한데, 아주 높은 수준의로 사용자에게 맞춰지지 않는다면 쓸모 없을 것 같다. 날씨는 다른 어플이 더 자세하게, 그리고 보기 좋게 보여주고 버스 정보 역시 다른 어플이 더 사용하기 편리하다. 그밖에 다른 것들은 나에게는 쓸모 없는 정보들 뿐이고. 앞으로 더 발전해서 훨씬 다양한 정보들을 더 보기 좋은 방법으로 보여줄 수 있다면 좋을 것 같다.
2. 밴드 나이트위시의 보컬이 돌연 탈퇴. 했다는 사실은 한달 쯤 전인 것 같은데 나는 며칠 전에 알았다. 멤버간의 불화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아네트 올즌의 개인 사정도 있는 것 같고.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타르야도 좋아했지만 아네트의 보컬도 좋아했는데...아쉽다. 특히 타르야가 빠진 후 첫 앨범인 <Dark Passion Play>가 우려 이상의 만족을 주었기에 더 좋아했다. 미국 투어중 탈퇴한거라 임시로 에프터 포에버의 보컬인 플로어 얀센이 보컬을 맡았다고 하는데, 아네트 이상으로 분위기가 좋다고. 하지만 임시 보컬일 뿐이고, 다음 앨범부터 함께 할 보컬은 아직 뽑히지 않았다는 것 같다. 좋아하는 밴드인데 자꾸 보컬이 탈퇴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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